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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피청소년상담 자녀의 사춘기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
    청소년상담 2024. 5. 29. 17:41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유해피청소년상담센터입니다:)

     

    한창 예민해지는 시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겪는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사춘기' 인데요. 대개 15세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다소 예민해지거나 감정기복이 심해지기도 하며

    부모에게 반항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모습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더불어 이성이나 친구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부모와 멀어지려고 하거나

    독립심이 강해지는 변화도 보이게 되는데요.

     

    부모 또한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고 있고, 지나간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내 자녀의 사춘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죠.

     

    이야기를 시도하려고 해도 피하거나 과민하게 반응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자녀의 모습에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기도 해요.

     

    내 자녀의 사춘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예민한 것이 당연합니다.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있어 혼란을 겪게 돼요.

     

    이전까지는 아무리 부모와 깊은 유대관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들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죠.

     

    누군가의 관심을 받거나 함께 있는 것보다는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물론 부모의 입장에서는 예전과 달라진 자녀의 모습과

    변화에 속상하거나 서운함을 느끼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자녀에게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보라며 추궁하거나

    지나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때로는 혼자서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존중'해줘야 하는 거죠.

     

    혼자서 하려고 해요.

     

     

    이 시기 아이들은 '독립심'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몸과 정신은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정작 자신은 다 컸다고,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알아서 할 거야" "신경 꺼"

     

    예전에는 부모의 도움을 받았더라도 이제는 스스로 하려고 하며

    누군가 도움을 주려고 하더라도 자신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는 것처럼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자연스럽게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정 수준에서 는 자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것을 받아줄 필요는 없어요.

     

    자녀가 예민하다고 해서, 사춘기라고 해서 부모가 모든 것을 받아주거나

    지나치게 자녀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단독적인 행동이나 지나친 모습들까지도 받아주게 되다 보면 자칫 반항이 심해질 수 있고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예의 없이 행동하거나 적정 선을 넘었을 때에는 단호하게 제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를 '간섭'하지는 않되,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인지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점을 인지시켜주는 거죠.

     

    또한 청소년들은 아직 불안정한 데다 절제력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나 충동적인 모습들로 이어지지 않도록 부모가 

    곁에서 어느 정도는 단호하게 잡아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갈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사춘기 자녀는 모든 것을 과민하게 받아들이고 쉽게 짜증을 내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기복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부모는 이러한 변화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강압적으로 제지하려고 하거나 꾸짖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자칫 이러한 행동은 서로 간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추후 서로 간 서운함으로 남아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의 감정기복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지나치게 소리를 지르거나

    다그치려고 하기보다는 어떤 부분에서 힘이 드는지,

    왜 혼란스러운지 받아들이고 이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다가가지 말 것

     

    이전과 다르게 서로의 관계가 서먹해졌다고 해서 무리하게 다가가거나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양해야 하는데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뭐든 자녀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싶겠지만, 자녀의 입장에서는 일정한 거리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어요.

    부모도 자녀의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는 거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곁에 있겠지만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은 얼마든지 존중하겠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춘기 자녀가 혼란스러움을 겪는다면,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해버린 자녀의 모습과 행동에 상처를 받거나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부모와 자녀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사춘기 시기의 자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또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혼란스러운 것이 당연합니다.

    그럴 때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먼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배우고,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대화방식을

    배우게 되며 자녀가 가진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해피는 꼭 필요한 전문가의 세심한 솔루션을 통해 사춘기를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주저 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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