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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피청소년상담 질풍노도 사춘기자녀
    청소년상담 2024. 5. 8. 16:24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유해피청소년상담센터입니다:)

     

    내 자녀의 변화 

     

    청소년시기가 되면 눈에 띄게 달라지는 변화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몸도 빠르게 성장하지만, 정서의 변화도 생겨나게 되면서

    일상의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누구에게나 한번쯤 찾아올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춘기'인데요.

     

    아이들의 기질이나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조용하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 반면, 거센 반항과 분노등이 심해져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대개 사춘기 시기를 경험하는 아이들은 신경이 예민해지고

    독립적인 심리가 강하게 나타나는데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작은 것에도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자녀로 인해

    괜히 눈치를 보거나 부딪히게 되면서 크고 작은 마찰, 갈등으로 번지기도 하죠.

     

    뭐든 '혼자'하고 싶어하는 자녀

     

     

    사춘기 시기가 되면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지면서 무엇이든 혼자서

    하려고 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아직 정신은 미숙하지만 행동은 '성인'처럼 하려 하기도 하죠.

     

    이전처럼 부모가 도와주려고 하면 "내가 알아서 할 거야!"와 같이

    다소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부모는 이런 자녀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낯설게 다가올 수 있어요.

     

    하지만 정상적인 사춘기의 과정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이라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성에 대한 관심

     

     

    청소년들은 한창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사춘기가 찾아오게 되면 이성에 대한 관심도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어요.

    더불어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해 집착하고

    가족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피하게 되는 모습도 나타나요.

     

    또래의 친구들과는 잘 이야기하지만 부모님이 대화를 시도하거나

    질문을 하면 입을 꾹 닫고 방에 들어가버리기도 하죠.

     

    아직 정신은 완전히 성숙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는 성인이 된 것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부모의 관심을 참견이나 간섭처럼 여길 수 있어요.

     

    반항하는 모습도 나타나요.

     

     

    사춘기를 왜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할까요?

     

    바로 겉잡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 시기에는 자칫 반항심이

    거세질 수 있어요. 평소와 같이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퉁명스럽게 대답하거나

    신경질을 내는 등 예민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독립적인 주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의 일에

    개입하는 것에 극도로 신경질적인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반항심이 너무 거세지게 되면 자칫 비행이나 충동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적절한 부모의 대처가 필요할 수 있어요.

     

    부모와 마찰이 생겨요.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는 자녀로

    인해 부모 또한 서운함이 생기고 지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전과 확 달라진 자녀로 인해 사춘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때로는 자녀에게 감정적으로 받아치게 되거나 강압적으로 제지하려는

    마음이 들 수 있는데요. 자칫 이러한 모습들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고

    마찰과 갈등이 더욱 심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반대로 너무 방치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받아주는 경우에도 충동성이 강해질 수 있기에

    가정 내에서 적절한 규칙을 만들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선에서는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강요하지 말 것

     

    자녀가 대화를 피한다고 해서, 대답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간혹 억지로 대화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춘기 시기에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움을 경험하기 때문에

    자칫 반항심이 더욱 강해질 수 있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강요나 압박은 독이 될 수 있는 거죠.

    혼자 있는 시간, 개인만의 공간을 제공해 주고 독립성을 인정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누구나 사춘기 시기를 경험해 보면서 혼란스러운 마음과

    불안정한 자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 주면서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특히 감수성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자칫 우울증이나

    자기 비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자녀의 사춘기를 '잘' 이해하기

     

     

    자녀에게 사춘기가 찾아오면서 부모 또한 혼란스럽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럴 때 보다 세심한 전문가의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유해피에서는 개인의 기질과 성향에 맞춘 1:1 상담이 진행되며

    사춘기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보다 긍정적인 자아를 갖출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며

    부모 또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을 습득하게 되면서,

    자녀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사춘기자녀와의 마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주저 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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