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피부부상담 우리 사이 권태기가 찾아왔을때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유해피부부상담센터입니다:)

 

권태기가 온 걸까?

 

결혼 전에는 매일을 보고 싶고, 잠시라도 떨어져 있는 것이 아쉬워

믿음의 서약인 '결혼'을 결심했지만 정작 함께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서로에게 무관심해지기도 하죠.

 

함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일은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요. 설렘은 온데간데없고 같은 공간, 한 집에 있어도

이쓴 듯 없는 듯 각자의 할 일만 하게 됩니다.

 

어느 순가부터였는지 그토록 사랑했던 상대방이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고

지루함이 찾아오게 되는 상황이라면 부부사이 권태기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싫증을 느끼고 있어요.

 

 

연애 기간의 설렘은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처음에는 일분일초도 떨어져 있기 싫고, 눈만 마주 보더라도

설레는 시간들이었지만 함께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상대방에게 '익숙'해지는 거죠.

 

부부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싫증이 생길 수 있는 거죠.

처음과 다르게 두근거람과 기대는 없고 지루함만 커지게 돼요.

단순히 크게 싸우거나 틀어지는 일이 있지 않더라도 권태기는 찾아올 수 있습니다.

 

권태기가 생기는 이유?

 

그렇다면 많은 부부들에게 권태기가 찾아오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물론, 각 가정마다 원인은 다를 수 있지만

첫 번째는 서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입니다.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죠. 회사생활, 육아, 집안일 등

가정 내, 외로 많은 자극들에 부딪히면서 서로의 관계에 마찰이 생길 수 있어요.

 

이외에도 배우자의 외도가 있었을 경우, 시댁과의 갈등, 서로 삶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 등 수많은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더불어 그 지속기간도 다를 수 있어요.

 

결혼 전에는 알지 못했던 상대방의 단점들이나 나와 맞지 않는

부분들이 눈에 띄게 되면서 더욱 흥미를 잃게 될 수 있어요.

 

이혼까지 생각할 수 있어요.

 

부부 사이 권태기가 오랜 시간 지속되고 개선되지 않았을 때는

이혼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가볍게 지나쳐서는 안 되는 문제인데요.

 

서로 함께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설렘은 온데간데없고,

마찰만 계속해서 생기게 되면 차라리 스트레스받지 않고 헤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그래서 결국 최종 선택지로 이혼을 택하게 될 수 있어요.

 

물론 모든 부부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슬기롭게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쪽의 일방적인 노력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에 함께, 지속적으로 꾸준한 정서적 교류와 함께

대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부 권태기로 나타나는 모습들

 

단순히 관계가 지루해졌다고만 해서 모두 권태기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아래의 문항들 중에서 과반수에 해당한다면 관계 개선이 필요합니다.

 

1.하루 중 대화하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2. 무엇을 하는지,어디에 있는지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
								3.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다고 느낀다.
								4.상대방의 단점만 보인다.
								5. 배우자와 대화하고 싶지 않다.
								6.스킨십을 거의 하지 않는다.
7.함께 있어도 설레지 않는다.
8.배우자보다 다른 일들을 우선순위로 두게 된다.
9. 함께 하는 시간들이 싫증 난다고 느낀다.
10. 짜증이 급격하게 늘고 싸우는 일이 잦다.
11. 결혼에 대한 후회를 자주 하게 된다.

 

 

대화를 자주 하기

 

 

부부 사이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현재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상대방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는 것 자체만으로 귀찮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꼭 퇴근 후, 쉬는 날처럼 시간을 내야 하는 때가 아니더라도

가볍게 일상적으로 안부를 주고받아보는 거죠.

 

혹시 대화를 하다가 부딪히거나 마찰이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은 자제해야 합니다.

 

서로에게 '표현'하기

 

 

이미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편하다는 이유로

서로에게 제대로 된 표현을 하지 않는 부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표현은 정서적 교류의 가장 기본이자 첫걸음이 되기 마련입니다.

 

고마운 일이 있을 때는 "고마워"라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작은 것이라도 표현하고 감정을 숨기거나 감추지 말아야 해요.

솔직하게 이야기하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다가간다면

서로에게 찾아온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우린 서로 사랑하지 않는 걸까?

 

권태기라고 해서 서로가 전혀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정말 '남보다 못한 사이'인 걸까요?

 

아닙니다.

 

결국 지루함에 가려져 서로 내면에 있는 애정과 사랑이 감춰져 있는 것뿐이죠.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누구나 권태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결국 한 번의 어려움을 겪고 나면 부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두 사람 모두의 의지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부부 상담으로 권태기 극복하기

 

결국 서로에 대한 정서적 교류는 점차 줄어들고, 사이가 소원해지게 되면 

최종 선택지로 이혼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오랜 시간 권태기가 지속되고 있다면 

부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유해피에서는 부부 각 개인의 기질과 특성에 기반한 맞춤 상담을 통해

부부관계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소중함을 되찾고 보다 긍정적인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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