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피가족상담 부모님과 부딪히는 성인 자녀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유해피가족상담센터입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불경기, 실업난 속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자취를 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것을 선택하는 자녀들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되면서 성인이 된 자녀는

부모님의 간섭이 불편하게만 다가오고,부모의 입장에서는 그 모습이

서운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부모와 자녀간 세대차이가 나게 되면서, 함께 살게 되면서

부딪히는 마찰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문득 대화를 피하게 되고 어색한 사이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같은 공간에서 거주하고 함께 생활하지만 전혀 소통하지 않고

냉랭한 사이가 되어버리는 거죠.

 

'성인'으로 대해주길 바라는 자녀

 

 

성인이 된 자녀는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을 존중해 주기를 바라고,

개인생활 또한 간섭하지 않기를 바라죠.

 

하지만 부모의 눈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어요.

한마디만 하더라도 잔소리로 다가오게 되는데요.

 

자녀에게는 이러한 모습들이 간섭처럼 느껴지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것이지만,

막상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위와 같은 문제들이 반복되면서 싸움이나 다툼으로 번지기도 하는데요.

원활한 의사소통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서로의 감정에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 고립감을 경험해요.

 

결국 서로가 대화를 하지 않게 되면서 집안의 공기는 어색해지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고립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와 함께 이야기하면 말이 통하지 않고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대화를 피하게 되고,

부모님 또한 어차피 말을 해줘도 듣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서운한 감정이 남게 되면서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리는 거죠.

 

모두가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지만 정작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사이를 좁혀야 할지 포기해 버릴 수 있어요.

 

이로 인해 평소 의사소통이 단절되는 가정도 적지 않은데요.

때때로 서로 중요한 일정이나 내용을 공유하지 않아서

문제나 갈등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대화방식을 점검할 것

 

지속적으로 갈등이 생겨나고 불편한 사이가 되었다면

가족 구성원의 '대화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평상시 강압적이거나 소리를 지르는 말투,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우는 모습,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 등의 행동은 대화를 단절되게 만들뿐더러

갈등이 커질 수 있는 행동인데요.

 

정작 사람들은 자신의 말투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가족과 대화를 할 때는,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조금 더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기

 

아무리 매일 보는 가족이라고 해서,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다면 사이는 틀어질 수밖에 없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혹은 의견이 있을 때 무조건적으로 나의 주장만을

내세우기보다는 함께 대화하며 조율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해요.

 

더불어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로 부드럽게 다가간다면

상대방 또한 더욱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기

 

때때로 부끄럽다는 이유로, 어색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고 인색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잘못이 있을 때는 솔직하게 사과를 할 줄도 알아야 하고,

갈등이 쌓이지 않도록 그때그때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별다른 문제가 아닌데도 말하지 않고 참다가 큰 갈등으로 번지기도 하는데요.

 

자녀라고 해서, 부모라고 해서 사과를 인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초반에는 먼저 다가가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점차 익숙해지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갈등이 줄어들고

사이가 가까워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멀어진 사이를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한 사람만이 아닌,

가족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금은 어색하더라도 먼저 다가가보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죠.

쉬는 날에는 모두 함께하는 외식이나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들을

만들어보는 것도 유대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운한 것이 있거나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쌓아두지 말고

제 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상담을 통해서

 

가족과의 멀어진 유대관계와 갈수록 부딪히는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가족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유해피의 가족상담 과정은 먼저 서로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공유하고,

쌓인 오해들을 해소하며 보다 긍정적인 관계로 돌아갈 수 있는 솔루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개개인의 기질과 성향에 맞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니,

언제든지 어려움이 있을 때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

 

유해피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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