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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심리상담센터 부부 간의 성격 차이 갈등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심리상담 2024. 8. 21. 10:22
혹시 지금 성격 차이로 결혼생활에 혼란을 겪고 있으신가요?
결혼 후 항상 상대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어느새 서로 다른 성격과 기질로 인해 생기는 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고 점점 다투는 시간이 늘어요.
결혼하면서 이후의 갈등과 이혼에 대해 염려하는 사람은 없지요. 하지만 오랜 시간 결혼생활을 하면서 이혼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부부도 매우 드물어요. 결혼은 내가 선택한 사랑하는 사람과 화목하게 가정을 꾸리고, 잘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과 기대를 가득 안고 시작하지만, 막상 결혼생활을 지속하며 함께 생활하는 과정에서 셀 수 없는 갈등을 겪게 됩니다. 결혼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현실에서 느끼는 실망감은 순식간에 마음 안에 가득 차요.
오늘은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는 결혼생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생활을 지속하다 보면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참 많아요.
남편이 하는 가벼운 농담에, 알면서도 감정이 상하는 순간도 있지요. 별것 아닌 사소한 일인데도 자기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하기도 하고, 화도 나요. 어느덧 사소한 말다툼이 큰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하지요. 사소한 의견 차이로 생긴 갈등은 길어져 결국, 늘 서로에게 화가 나 있는 상태가 되기도 해요.
이렇게 갈등의 원인이 되는 서로의 성격, 여기서 성격이란 뭘 말할까요?
우리는 ‘성격’이라는 단어를 하루에도 수없이 생각하고 말하고는 합니다. 이런 성격은 개개인의 생각과 감정에서 드러나는 일정한 양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으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 가족 관계 등의 일상에서 일관된 행동을 보인다고 할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꼼꼼하고, 어떤 사람은 주변인을 잘 챙기고, 어떤 이는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는 등 사람마다 모두 성격이 다르고, 따라서 생각과 정서의 일정한 양식도 모두 다르게 나타나요.
나와 동일한 생각과 감정을 가진 사람은 없어요.
세상 모두는 저마다의 성격을 지닙니다. 얼굴 생김이 다른 것처럼 성격도 모두가 다르지요. 결혼 전에 성격과 취미까지 많은 부분이 같다고 생각하는 남녀가 결혼 이후에도 평생 갈등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분명히 그렇지 않을 거예요.
아무리 결혼 전에 이만하면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성격 차이라 여기고, 이 정도는 맞추고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결혼 후에 차이에서 발생하는 틈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점점 분노하여, 단 하루도 더 같이 살아갈 수 없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이처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던 성격의 차이는 시간이 흐르며 점점 갈등만 낳아,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지요.
이런 성격의 차이, 감정과 생각의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성격 차이는 결코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름’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해요.
어느 부부도 갈등 없이 함께 살아갈 수는 없어요. 각자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자란 개인이기에, 다른 생각과 판단 기준, 가치관, 정서를 가질 수밖에 없지요. 부부가 되었기에 이런 두 사람의 차이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의식하는 것이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결혼생활을 하는 데 중요해요.
서로의 의견에 틀렸다가 아니라,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부부 생활에서는 의견 충돌과 다툼이 계속될 것입니다. 이때 두 사람은 옳고 틀림을 가리고 판단하려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부 간 갈등에서 누가 옳고 누가 틀렸는지를 따지는 것은 객관적으로 결론 낼 수 없는 일이기에 무의미해요. 따라서 상대의 말과 행동이 틀렸다고 여길 게 아니라,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결국, 부부간 발생하는 의견 문제로 서로의 꼬여버린 생각을 소통을 통해서 풀어내야 합니다.
부부간의 갈등은 그 내용보다 어떻게 갈등을 풀어내는지, 그 과정과 방식이 더 중요해요. 그러므로 평소 서로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는지, 부부간의 의사소통 방법을 점검하고,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소통법을 찾는 것이 좋아요.
평소 함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그 감정을 주제로 원활하게 대화하면 성격 차이에서 생기는 갈등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함께 정서적 친밀감을 이룰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하지만 삶을 살아가기에 급급하고 치이다 보면, 두 사람만의 의지로 부부의 소통 시간을 만들기가 힘들 수 있어요.그런 경우에는 전문기관을 찾으세요.
부부간의 관계에서 친밀감과 열정, 존중하는 마음을 다시 찾고 싶으신가요?
유해피에서 함께 서로 다가가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다시 관심과 애정을 찾고, 부부간 정서적 친밀감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부부 사이에 서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수 있도록 유해피가 옆에서 돕겠습니다.유해피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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