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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피직장인상담 쉬고 난 후 더 피곤한 휴가 후유증심리상담 2024. 5. 30. 17:42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유해피직장인상담센터입니다:)
잠깐의 휴식이 지나간 후
일주일 중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바쁘게 보내는 직장인들,
사람들과 부딪히고 많은 업무량에 치이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지치게 되죠.
그래서 늘 애타게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휴가'인데요.
잠시의 휴식, 그리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며칠간의 휴가만을 기다리며
내내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휴가를 가서 쉬고 오면 피로가 풀리고 다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지만, 오히려 반대로 더 지치게 되고
의욕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일을 하는 시간은 너무나도 긴데 반해
자신에게 주어진 휴가는 채 며칠이 되지 않죠.
이처럼 짧은 휴가를 마친 후 돌아온 이후 피로감이 심해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모습들은 휴가 후유증에 해당할 수 있어요.
피로가 계속되는 일상
휴가 후유증을 경험하면 대개 무기력한 모습이 지속됩니다.
충분히 잠을 자고 난 이후에도 매일 꾸벅꾸벅 졸거나 멍~한 모습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우울감이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휴가 이전의 생활과 현재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거죠.
이제 또다시 바쁜 생활로 돌아가야만 하고, 나를 위해 쉴 수 있는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우울감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업무를 진행하기 어려워요.
충분히 쉬고 난 이후 밀려 있는 업무들을 보고 있자면 한숨만 나오죠.
이미 휴가를 가서 충분히 즐기고 쉬고 왔더라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들로 인해 무력해질 수 있어요.
평소 잘 진행해 오던 업무들을 방치하거나 효율이 떨어지게 되면서
자칫 번아웃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많은 직장인들은 휴가 전, 후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다고 해요.
휴가 중에서도 쌓이는 피로감
'휴가'를 가기 전에는 온전히 '쉼'과 '즐거움'만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휴가 중에도 피로감은 평소보다 더 쌓이게 될 수 있어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 거리, 빠듯한 여행 일정, 낯선 환경과
바뀌어버린 수면 패턴등에 대한 긴장감 등이
나도 모르게 쌓이게 되면서 정작 평상시 직장에서 일을 할 때보다도 더 지치게 되어버리는 거죠.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보다 오히려 더 쌓아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여행 중에도 업무에 대한 지시나 연락이 오게 된다면
강박과 압박감이 계속되면서 마음 편하게 휴가를 즐기는 것 또한 어려워집니다.
내면의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푹 쉬고 난 이후에도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정작 내면의 피로감 은해소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들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알찬 일정들을 보냈더라도
자신의 내면에 있는 스트레스나 압박감은 해소하지 못한 거죠.
또한 휴가 중에도 SNS를 보며 남들이 하는 것 즐기는 것, 물질적인 것들만
보며 바쁘게 쫓아가면서 모든 일상을 업로드하기 바빠
정작 내 마음은 휴식하지 못하고 바쁜 일정만 따라가게 될 수 있어요.
나의 진정한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보기
휴가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상시 꼭 휴가가 아니더라도 쉬는 날이나 주말을 활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취미, 운동과 같은 활동들을 늘려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요.
되도록이면 집에만 있기보다는 바깥 활동을 늘려보며
에너지를 얻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바쁜 일정은 안 돼요!
일 년에 한 번, 혹은 몇개월에 한번 있는 휴가라고 해서 푹 쉬고 오겠다는 마음에
무리하게 일정을 계획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과 시간에 맞추어, 나의 체력에 맞추어 여유롭게 계획을 해야 합니다.
또한 남들을 따라 하거나 쫓아가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어떤 것을 할 때 즐거운지 찾아보면서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충분한 휴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휴가증후군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졌다면
푹 쉬고 오기 위해 휴가를 다녀왔지만, 오히려 이후 피로감이 심해지고
일상생활이 피폐해졌다면 심리상담을 통해서 내면에 있는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전문가와 함께 흐트러진 일상생활 패턴을 바로잡고,
원활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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