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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피성인심리상담 외부와 단절되는 히키코모리 증후군
    성인상담 2024. 4. 18. 16:16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유해피성인심리상담센터입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요즘에는 시대가 변화하면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여행을 가는 것도 익숙해졌죠.

    예전만 하더라도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고, 의문을 가지는 시선들도 있었지만

    현재는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되었는데요.

     

    더불어 몇 년 전의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외부와 접촉하는 일이 줄어듦과 동시에

    집에 있는 것이 익숙해진 사람들도 늘어났어요.

     

    이렇게만 보면 집 밖에 잘 나가지 않는 것도,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도 그리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죠.

     

    하지만 '굳이 하지 않는 것'과 '피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사람들과 대면하는 것을 피하고, 외부로 나가는 것이 두렵다면

    히키코모리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내가 히키코모리?

     

     

    '히키코모리'라는 단어는 일본어로 뒤로 물러나다,

    방에 틀어박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집에서 나오지 않고 방안에서만 생활하며 외부와 접촉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인기피증과도 같죠.

     

    외부와 전혀 교류가 없기 때문에 고립감이 심해지고,

    정상적인 사회활동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단순히 혼자 있는 것이 편하거나 즐거운 것과는 다르며

    사회와 단절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가족들도 피하게 돼요.

     

    히키코모리 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집 안에서

    가족들과의 교류도 피하게 되는데요,

     

    큰 틀인 사회에서 벗어나 '집'이라는 공간에서 조차 고립된 생활을 지속합니다.

     

    마치 올빼미처럼 사람들이 활동하는 낮 시간대에는 잠을 자고 자신이

    만들어놓은 공간에 숨어있다가, 사람들이 모두 잠들고 나면 저녁이 돼서야

    눈치를 보며 움직이기 시작하는 거죠.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10년 이상 이와 같은 생활이 이어져

    가족들로부터 외면을 받기도 합니다.

    갈수록 삶은 피폐해지고, 혼자만의 시간이 익숙해지게 됩니다.

     

    히키코모리를 자처하는 이유

     

     

    그렇다면 도대체 왜 사람들과 단절된 삶을 지속하는 것일까요?

     

    대부분 과거의 경험이나 트라우마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회적으로 외면받았던 경험, 단체생활에서 소외되었거나

    낙오되었던 일, 학창 시절 왕따나 놀림을 받았을 때 등의 기억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벗어나고자, 혼자가 되기를 자처하기도 합니다.

     

    가정환경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부모의 지나친 기대, 혹은 완벽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부담감,

    어릴 적 강압적인 환경으로부터 성장했을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우울감이 심해져요.

     

     

    혼자 있는 삶은 편할까요? 외부로부터 단절된다면, 스트레스는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히키코모리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우울감이 높고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외부와 접촉하지 않고,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립감은 더욱 심해지게 되고, 심리적 압박감은 높아지게 돼요.

    끝없는 자기 비난과 자책감, 우울감을 경험하게 되면서

    사람들, 외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거죠.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면서 충동적인 생각에 빠지거나

    감정기복이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헤어 나와야 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사회로 돌아갈 수 있을까?

     

    히키코모리 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 원활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먼저 가족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인데요.

     

    지금 당장 '사회생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

    바깥으로 나오는 연습을 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겠죠.

     

    우선 현재 생활하는 방에서 나와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거나 찾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마음이 편한 곳을 찾아 자주 방문하고, 집 밖으로 나오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며 목표설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작은 목표 설정하고 성취감을 얻기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오랜 시간 지속하게 될 경우,

    자존감이 매우 낮아지게 되는데요.

    자존감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성취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가볍게 할 수 있는 일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시도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하나씩 도달하면서 성취감을 경험하는 거죠.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가볍게 운동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고,

    자신이 잘하는 것,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혼자서 생활할 수는 없어요.

     

    결론적으로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지내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고립감은 심해지고, 삶은 피폐해질 수 있어요.

     

    밖으로 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입니다.

    자신을 믿고, 밖으로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지금 당장은 너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조금만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점차 익숙해지고 편해질 거예요.

     

     

    심리상담을 통해서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삶이 이어진다면,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과거의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라면 원인을 파악하고,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는 연습이 첫 번째 과정이 되겠죠.

     

    유해피의 심리상담 과정에서는 내면의 어려움을 들여다보고,

    고립된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 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여러분의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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