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인천심리상담센터 스스로를 남보다 못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열등감
    카테고리 없음 2025. 1. 24. 15:46
    스스로를 남보다 못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열등감

     

     

     

     

    '열등감'이란, 스스로가 남들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입니다. 요즘같이 경쟁 사회가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선 누구나 쉽게 경험하는 감정이며, 이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 같은 심리적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특히 아직 자아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아동기부터 학습경쟁, 진학경쟁, 취업경쟁, 외모경쟁, 부의 경쟁 등 수많은 부분에서 타인과의 경쟁을 이어나가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로 골치를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는,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로 자신의 부족함을 과하게 인식하여 열등감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열등감'

     

    인간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원하지 않아도 타인과 나를 비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자주 놓이곤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가지지 못한 조건, 타인과 비교해서 부족한 점 등을 정확히 인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열등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열등감은 객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기보다는, 매우 개인적인 감정과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 나의 능력이 남보다 크게 부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조금이라도 앞서있거나 나보다 더 많은 우위를 점하는 상대를 의식하면서 열등감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직장인이라고 할 경우, 나와 능력은 비슷한데 나보다 성과가 좋다거나 회사의 인정을 더 많이 받는 동료에게 열등감이 생길 수 있죠. 나는 최선을 다해도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는 경우가 적은데, 왠지 나보다 더 열심히 하지도 않는 것 같은 동료는 툭하면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이럴 때 억울함과 동시에 열등감이 솟아오를 수 있어요. 또, 나는 먹는 만큼 몸무게가 늘어나는데 비해, 나의 친구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면 열등감과 부러움에 괴로운 감정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열등감은, 매우 일상적이고 사소한 상황에서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열등감을 자주,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쟁자나 시기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를 앓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트라우마와 같은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이..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경험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할 수 있어요.

     

    부모의 성향이 늘 남들과 비교하며 질투가 심한 경우, 이러한 특징이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자녀도 같은 성향과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열등감이 강한 어른으로 자라게 됐을 확률이 높죠.

     

    또한, 부모가 늘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자녀를 비교하며 아이에게 자주 지적을 하거나 호통을 쳤을 경우, 아이는 그것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동시에 자기 스스로를 부모와 같은 잣대로 다그치게 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인과의 비교에서 우위에 서지 못하면 그것이 당연히 스스로를 비난할 만한 일이라고 여기며, 늘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갈망하는 태도를 갖게 되는 것이죠.

     

    이 외에도, 따돌림이나 학대와 같이 트라우마가 될만한 부정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열등감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콤플렉스와 자격지심도 원인이 돼요

     

    자신에 대해 백 프로 만족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부족한 것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나름대로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타인의 부러움을 사는 사람들 역시,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한두 가지의 컴플렉스가 심한 경우에는 남모르는 열등감이 강할 수 있습니다.

     

    컴플렉스는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집착하며, 되도록 숨기려고 애쓰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본인에게 컴플렉스가 되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을 알게 되면 열등감이 강하게 발동할 수 있습니다. 

     

    또, 자격지심이 강한 사람들이 열등감이 강한 경우도 많은데요. 자격지심은 스스로의 능력이나 조건을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자신을 비판하고 자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비교가 되는 대상을 만나면 열등감이 강렬해질 수 있는 것이죠. 열등감과 자격지심의 뜻이 굉장히 비슷해 보이지만, 자격지심을 스스로를 평가하며 자책하는데 중점이 되고, 열등감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생기는 감정이라는 데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자존감(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 역시 열등감에 빠질 확률이 높은데요. 자존감이란, 본인이 남들보다 부족하고 못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으며, 자신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비교나 지적, 상처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때로는 무너지는 마음이 들더라도 금방 회복하여 스스로의 행복을 채워나갈 수 있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모두가 열등감이 강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마냥 타인들을 부러워하기만 하며 스스로의 행복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경우도 많죠. 그러나, 타인과의 잦은 비교로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의 경우에는 누구보다도 열등감이 높을 수 있어요. 

     

    특히 SNS의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난 현대사회에서는, 나보다 잘나고 예쁘고 멋있는 사람들을 하루에도 수십 번 마주하면서 자존감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로 인해 열등감이 높아지고, 스스로에게 과한 비난과 자책을 하게 되며 우울증을 앓게 되기도 합니다.

     

     

     

     

    열등감이 심한 사람의 특징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은,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늘 남이 나보다 더 가진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언행을 하기도 하죠.

     

    나보다 더 좋은 것을 이루거나 가진 사람을 보면, 그들을 감정적으로 평가하며 질투하거나 비난을 하기도 하고, 스스로 분노의 감정에 휩싸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그래서 상대방의 노력을 운으로 평가하기도 하며, 상대방의 성취를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결점을 찾아내려는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서로를 성장시키는 건강한 라이벌 관계를 맺을 수 없고, 타인의 대다수가 잠재적 경쟁상대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어쩌다 상대방의 결점을 발견하게 되면 스스로가 우위에 섰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지고,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거나 계속해서 떠올리는 방식으로 집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은 늘 타인에게 인정받길 원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특정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과하게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소중한 관계를 망치는 열등감...

     

    열등감은 동료와 친구, 지인 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부모 자식 간의 관계나 연인 혹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발생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계가 건강한 상태로 이어지기 어려운데요.

     

    예를 들어, 부모가 자식을 질투하거나 자식이 부모를 커리어적인 경쟁상대로 느끼며 열등감을 가지는 경우, 부모 자식 간에서 느낄 수 있는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을 느낄 수 없습니다. 또, 연인이나 배우자 간에 열등감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열등감의 대상이 되는 입장에서 상대에게 서운함을 느끼기 쉽겠죠.

     

    언제나 나의 가치를 높여주고 격려하며 지지해 주어야 할 사람이 나를 질투하거나 아니꼽게 바라보는 것을 느낀다면, 그 관계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 수치가 낮을 수 있어요

     

    열등감이 심하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일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행복감을 자주 느끼기도 쉽지 않습니다. 불안과 긴장, 초조함, 우울감이 높기 때문에 만성피로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죠. 

     

    또 이들은 본인이 원하던 위치에 도달하거나 그토록 원하던 것을 쟁취하게 되더라도, 또다시 나보다 더 나은 대상을 찾아내 새로운 열등감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에는 어떤 좋은 조건을 얻게 되더라도 '행복'과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히게 됩니다.

     

    이처럼 열등감이라는 것은, 인생 전반에 걸쳐 언제 어떤 상황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감정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그 감정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행복을 결정짓는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의 스스로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라도 과한 열등감의 원인을 찾아내고, 점차 완화시켜 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우선, 열등감이 심한 원인이 무엇인지, 최초에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쉽지 않은 과정은, 전문상담사의 도움으로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어요.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나면, 그에 맞는 솔루션을 받아 자존감을 높이고 열등감을 낮추는 방법을 배우게 될 수 있습니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해피가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유해피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youhappymore/

     

    페이스북 바로가기

               

    유해피심리상담센터 | Facebook

     

Youhappy by Tistory.